식스샵 관리자 화면의 [상품 부분 취소]는 여러 상품을 담은 주문에서 그중 일부 상품을 통째로 빼는 경우에 쓰는 기능입니다. 상품을 하나만 주문한 건이거나 한 상품의 결제 금액 중 일부만 돌려주는 경우는 식스샵에서 처리할 수 없고, PG사 가맹점 관리자 페이지가 담당 구역이 됩니다. 2026년 7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PG 환불은 처리하지 않고 주문 상태만 변경하기"는 그렇게 밖에서 처리한 내역을 주문서에 받아 적는 칸입니다.
식스샵 관리자에서 되는 부분 취소의 범위
식스샵 고객센터의 「부분 취소하기」 문서 기준으로, 부분 취소는 [주문] 메뉴에서 해당 주문서 상세 정보로 들어간 뒤 오른쪽 아래의 [상품 부분 취소] 버튼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처리되는 것은 주문 안에 담긴 여러 상품 가운데 일부 상품을 취소하는 작업입니다. 세 개를 담은 주문에서 한 개를 빼는 형태를 떠올리시면 정확합니다. 기준선은 상품 단위이고, 이 선 아래로 내려가는 순간 화면이 바뀝니다.
PG사 가맹점 관리자로 넘어가는 두 경우
첫째는 상품을 한 개만 주문한 건입니다. 뺄 상품이 하나뿐이라 식스샵에서는 부분 취소가 성립하지 않고, 사용 중인 PG사 가맹점 관리자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둘째는 상품 하자 등의 사유로 상품 금액의 일부만 돌려주는 경우입니다. 상품을 빼는 것이 아니라 결제 금액에서 일정 금액만 깎는 형태인데, 이 처리도 식스샵 관리자에는 없습니다. PG사 가맹점 관리자에서 주문번호를 조회한 뒤 금액을 지정해 부분 취소해야 합니다.
여기에 결제 수단 변수가 하나 더 붙습니다. 자동 환불이 불가한 결제 수단으로 결제된 건은 관리자가 구매자의 환불 계좌를 확인해 직접 입금해야 합니다. 무통장 입금이 대표적입니다.
7월 24일 업데이트가 메운 자리
PG사 화면에서 먼저 처리하고 나면 문제가 하나 남습니다. 돈은 이미 나갔는데 식스샵 주문 상태는 그대로라는 점입니다. 정산과 재고를 나중에 맞출 때 이 간극이 사고로 돌아옵니다.
2026년 7월 24일 업데이트로 "PG 환불은 처리하지 않고 주문 상태만 변경하기" 옵션이 추가됐습니다. 취소 한도 초과 등의 사유로 PG사 가맹점 관리자에서 이미 부분 취소를 마쳤을 때, 식스샵에서는 환불을 다시 시도하지 않고 주문 상세 정보에만 결과를 반영하는 선택지입니다. 이중 환불을 피하면서 기록을 맞추는 용도이지, 부분 취소가 가능한 범위 자체를 넓힌 기능은 아닙니다. 같은 날 배포에는 페이스북 픽셀 애드온의 전환 API(CAPI) 연동 추가와 명칭 변경, 네이버페이 주문형의 버튼 클릭 수·구매 건수 수집, 무통장 입금 계좌 은행에 토스뱅크와 산림조합 추가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인수인계 문서에 넣을 네 줄
식스샵으로 쇼핑몰을 만들어 넘겨드리면 오픈 2~3주 뒤에 "부분 취소 버튼이 안 눌린다"는 연락이 옵니다. 기능 결함이 아니라 그 주문이 식스샵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범위 밖에 있는 경우입니다. 인수인계 문서에 아래 네 줄을 넣어두면 이 문의가 줄어듭니다.
1. 여러 상품 주문에서 일부 상품 취소는 식스샵 [주문] 메뉴의 [상품 부분 취소]로 처리합니다.
2. 단일 상품 주문의 취소와 금액 일부만 취소는 PG사 가맹점 관리자에서 처리합니다.
3. PG사에서 먼저 처리한 건은 식스샵에서 "PG 환불은 처리하지 않고 주문 상태만 변경하기"로 기록만 맞춥니다.
4. 무통장 등 자동 환불이 불가한 수단은 환불 계좌를 확인해 직접 입금합니다.
여기에 PG사 가맹점 관리자 계정을 누가 보유하고 있는지도 함께 적어두시기 바랍니다. 실무에서 막히는 지점은 기능보다 계정 권한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식스샵의 부분 취소는 상품 단위에서 끊깁니다. 금액 단위로 내려가는 순간 PG사 화면이 담당 구역이 되고, 식스샵은 그 결과를 받아 적는 역할을 맡습니다. 7월 24일 업데이트는 받아 적는 칸을 만든 것이지 처리 범위를 넓힌 것이 아니므로, 견적서와 인수인계 문서에서는 이 둘을 분리해 적어야 합니다.
누끼토끼는 식스샵·아임웹·카페24로 쇼핑몰을 만들어 넘겨드릴 때 이런 경계 항목을 인수인계 문서에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솔루션별로 어디까지 관리자에서 되고 어디부터 외부 화면으로 넘어가는지는 누끼토끼가 운영하는 강의와 칼럼에서 계속 다루고 있습니다.